사람 들이받은 광교 사슴, 오늘도 목격됐다…수원시 “수색중” [이런뉴스]
입력 2024.11.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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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새벽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인근에 잇따라 출현한 사슴.
수원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 재난문자를 발송해 "광교산 근처에 사슴이 출몰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인근 지역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또 사슴을 발견할 경우 119에 신고해달라고 했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인근에서 사슴이 목격됐고, 사슴이 행인을 뿔로 들이받아 3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시는 포획을 결정하고, 오늘 오전 9시쯤부터 시청 공무원 10명, 소방관 10명, 경찰관 10명 등 30명을 투입해 광교산 일대를 수색 중입니다.
사슴은 오늘 오전 순찰차로 수색 중이던 경찰관에게 한차례 목격됐지만, 포획 장비를 가진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산 방향으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슴이 목격된 지점을 중심으로 주변부 수색을 진행 중"이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포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수원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 재난문자를 발송해 "광교산 근처에 사슴이 출몰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인근 지역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또 사슴을 발견할 경우 119에 신고해달라고 했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인근에서 사슴이 목격됐고, 사슴이 행인을 뿔로 들이받아 3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시는 포획을 결정하고, 오늘 오전 9시쯤부터 시청 공무원 10명, 소방관 10명, 경찰관 10명 등 30명을 투입해 광교산 일대를 수색 중입니다.
사슴은 오늘 오전 순찰차로 수색 중이던 경찰관에게 한차례 목격됐지만, 포획 장비를 가진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산 방향으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슴이 목격된 지점을 중심으로 주변부 수색을 진행 중"이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포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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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들이받은 광교 사슴, 오늘도 목격됐다…수원시 “수색중”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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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7 18:15:19
어제(6일) 새벽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인근에 잇따라 출현한 사슴.
수원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 재난문자를 발송해 "광교산 근처에 사슴이 출몰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인근 지역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또 사슴을 발견할 경우 119에 신고해달라고 했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인근에서 사슴이 목격됐고, 사슴이 행인을 뿔로 들이받아 3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시는 포획을 결정하고, 오늘 오전 9시쯤부터 시청 공무원 10명, 소방관 10명, 경찰관 10명 등 30명을 투입해 광교산 일대를 수색 중입니다.
사슴은 오늘 오전 순찰차로 수색 중이던 경찰관에게 한차례 목격됐지만, 포획 장비를 가진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산 방향으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슴이 목격된 지점을 중심으로 주변부 수색을 진행 중"이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포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수원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30분 재난문자를 발송해 "광교산 근처에 사슴이 출몰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인근 지역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또 사슴을 발견할 경우 119에 신고해달라고 했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인근에서 사슴이 목격됐고, 사슴이 행인을 뿔로 들이받아 3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시는 포획을 결정하고, 오늘 오전 9시쯤부터 시청 공무원 10명, 소방관 10명, 경찰관 10명 등 30명을 투입해 광교산 일대를 수색 중입니다.
사슴은 오늘 오전 순찰차로 수색 중이던 경찰관에게 한차례 목격됐지만, 포획 장비를 가진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산 방향으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슴이 목격된 지점을 중심으로 주변부 수색을 진행 중"이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포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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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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