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던 경찰관이 음주 의심 차량을 만난다면? [현장영상]
입력 2024.11.07 (18:35)
수정 2024.11.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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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던 교통 경찰관이 음주 운전이 의심스러운 차량을 추적해 검거했습니다.
지난 9월 28일 오전 6시쯤, 출근 중이던 수원중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안희완 경사가 수상한 승용차를 목격했습니다.
승용차는 여러 차례 좌우로 비틀거리고 버스정류장 쪽으로 차를 몰아 사고를 낼 뻔하기도 했습니다.
안 경사는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직접 따라갔습니다.
운전자가 술에 취했거나 마약을 복용한 상태인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약 2.5km를 이어진 추격.
안 경사의 직감은 적중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검거하고 음주 측정한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긴 상태였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28일 오전 6시쯤, 출근 중이던 수원중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안희완 경사가 수상한 승용차를 목격했습니다.
승용차는 여러 차례 좌우로 비틀거리고 버스정류장 쪽으로 차를 몰아 사고를 낼 뻔하기도 했습니다.
안 경사는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직접 따라갔습니다.
운전자가 술에 취했거나 마약을 복용한 상태인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약 2.5km를 이어진 추격.
안 경사의 직감은 적중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검거하고 음주 측정한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긴 상태였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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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하던 경찰관이 음주 의심 차량을 만난다면?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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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7 18:35:22
- 수정2024-11-07 18:35:50
출근하던 교통 경찰관이 음주 운전이 의심스러운 차량을 추적해 검거했습니다.
지난 9월 28일 오전 6시쯤, 출근 중이던 수원중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안희완 경사가 수상한 승용차를 목격했습니다.
승용차는 여러 차례 좌우로 비틀거리고 버스정류장 쪽으로 차를 몰아 사고를 낼 뻔하기도 했습니다.
안 경사는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직접 따라갔습니다.
운전자가 술에 취했거나 마약을 복용한 상태인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약 2.5km를 이어진 추격.
안 경사의 직감은 적중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검거하고 음주 측정한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긴 상태였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28일 오전 6시쯤, 출근 중이던 수원중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안희완 경사가 수상한 승용차를 목격했습니다.
승용차는 여러 차례 좌우로 비틀거리고 버스정류장 쪽으로 차를 몰아 사고를 낼 뻔하기도 했습니다.
안 경사는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직접 따라갔습니다.
운전자가 술에 취했거나 마약을 복용한 상태인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약 2.5km를 이어진 추격.
안 경사의 직감은 적중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검거하고 음주 측정한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긴 상태였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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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훈 기자 yn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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