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벼락 앞에서 요가를?…“처벌 못 해”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1.08 (07:34) 수정 2024.11.08 (0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경복궁'입니다.

지난해 있었던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건 많이들 기억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모습은 괜찮은 걸까요.

한 여성이 담벼락 앞에서 요가 동작을 선보입니다.

담벼락에 몸을 기대고 거꾸로 서 있기도 합니다.

이 여성은 베트남인 관광객으로 지난달 29일 경복궁 담벼락 앞에서 고난도 요가 동작을 취하는 모습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이 모습을 본 많은 베트남인이 문화재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여성을 질타했고, 이에 여성은 자기 행동은 규정을 위반한 게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우리 당국은 궁 밖의 행위라 제지할 근거가 없다면서, 앞으로 유사한 일이 벌어질 경우에 대한 대책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복궁 담벼락 앞에서 요가를?…“처벌 못 해”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11-08 07:34:09
    • 수정2024-11-08 07:40:17
    뉴스광장
마지막 키워드는 '경복궁'입니다.

지난해 있었던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건 많이들 기억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모습은 괜찮은 걸까요.

한 여성이 담벼락 앞에서 요가 동작을 선보입니다.

담벼락에 몸을 기대고 거꾸로 서 있기도 합니다.

이 여성은 베트남인 관광객으로 지난달 29일 경복궁 담벼락 앞에서 고난도 요가 동작을 취하는 모습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이 모습을 본 많은 베트남인이 문화재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여성을 질타했고, 이에 여성은 자기 행동은 규정을 위반한 게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우리 당국은 궁 밖의 행위라 제지할 근거가 없다면서, 앞으로 유사한 일이 벌어질 경우에 대한 대책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