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원 피해자들, 국가·부산시 상대 손배소

입력 2024.11.08 (07:55) 수정 2024.11.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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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노동과 폭행 등 인권 유린 사실이 인정된 부산의 아동보호시설 덕성원 피해자들이 국가와 부산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나섭니다.

덕성원피해생존자협의회는 피해자 46명이 소송에 참여했으며 피해자별 수용 기간과 피해 정도에 따라 배상 청구액 등 세부 사항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달 덕성원 피해자들에 대한 진술 조사와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인권 유린 사실을 확인하고 진실 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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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성원 피해자들, 국가·부산시 상대 손배소
    • 입력 2024-11-08 07:55:21
    • 수정2024-11-08 08:43:34
    뉴스광장(부산)
강제 노동과 폭행 등 인권 유린 사실이 인정된 부산의 아동보호시설 덕성원 피해자들이 국가와 부산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나섭니다.

덕성원피해생존자협의회는 피해자 46명이 소송에 참여했으며 피해자별 수용 기간과 피해 정도에 따라 배상 청구액 등 세부 사항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달 덕성원 피해자들에 대한 진술 조사와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인권 유린 사실을 확인하고 진실 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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