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광역상수도 시설 파손…서산·태안 등 단수

입력 2024.11.08 (17:25) 수정 2024.11.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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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광역상수도 시설이 파손돼 서산, 태안 전 지역과 당진, 홍성 일부 지역에서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보령정수장의 물을 충남 서해안권으로 보내는 홍성가압장 관로 밸브 2곳이 노후화로 파손되면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수리를 위해 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서산, 태안, 당진, 홍성 4개 시·군에서 33만여 명이 물 사용을 제한받고 있는 것으로 충남도는 파악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시설 복구 작업이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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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보령광역상수도 시설 파손…서산·태안 등 단수
    • 입력 2024-11-08 17:25:05
    • 수정2024-11-08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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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광역상수도 시설이 파손돼 서산, 태안 전 지역과 당진, 홍성 일부 지역에서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보령정수장의 물을 충남 서해안권으로 보내는 홍성가압장 관로 밸브 2곳이 노후화로 파손되면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수리를 위해 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서산, 태안, 당진, 홍성 4개 시·군에서 33만여 명이 물 사용을 제한받고 있는 것으로 충남도는 파악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시설 복구 작업이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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