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바다 수놓은 8만 송이 ‘불꽃 향연’
입력 2024.11.09 (21:28)
수정 2024.11.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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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밤 부산 광안리에선 불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수만 발의 화려한 불꽃으로 장식된 가을밤의 정취, 함께 느껴보시죠.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오색 찬란한 불꽃.
쉴 새 없이 터지는 불꽃이 밤바다를 수놓듯 퍼져 나갑니다.
백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화려한 불꽃의 향연에 빠져듭니다.
[박유경/경남 김해시 : "처음 와 봤는데, 아기하고 좋은 추억 만들려고 와서 남은 시간도 재미있게 보고 가려고…."]
광안대교에서 '불꽃 폭포'가 쏟아져 내리자, 축제는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19번째를 맞은 부산 불꽃축제.
낙하산 불꽃과 문자 불꽃 등을 새로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한 관람객들 사이에선 연신 탄성이 쏟아졌습니다.
[강승민/경북 포항시 : "너무 좋고, 기분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안전 관리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해변 16곳에 '인파 총량제'를 적용해 진출입로를 통제했고, 혼잡 관리 차량을 배치해 시민들의 분산을 유도했습니다.
8만 발의 불꽃으로 1시간 동안 부산 밤하늘을 환하게 비춘 불꽃 축제는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윤동욱/영상편집:곽나영
오늘(9일) 밤 부산 광안리에선 불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수만 발의 화려한 불꽃으로 장식된 가을밤의 정취, 함께 느껴보시죠.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오색 찬란한 불꽃.
쉴 새 없이 터지는 불꽃이 밤바다를 수놓듯 퍼져 나갑니다.
백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화려한 불꽃의 향연에 빠져듭니다.
[박유경/경남 김해시 : "처음 와 봤는데, 아기하고 좋은 추억 만들려고 와서 남은 시간도 재미있게 보고 가려고…."]
광안대교에서 '불꽃 폭포'가 쏟아져 내리자, 축제는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19번째를 맞은 부산 불꽃축제.
낙하산 불꽃과 문자 불꽃 등을 새로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한 관람객들 사이에선 연신 탄성이 쏟아졌습니다.
[강승민/경북 포항시 : "너무 좋고, 기분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안전 관리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해변 16곳에 '인파 총량제'를 적용해 진출입로를 통제했고, 혼잡 관리 차량을 배치해 시민들의 분산을 유도했습니다.
8만 발의 불꽃으로 1시간 동안 부산 밤하늘을 환하게 비춘 불꽃 축제는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윤동욱/영상편집:곽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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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밤바다 수놓은 8만 송이 ‘불꽃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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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9 21:28:26
- 수정2024-11-09 21:39:51
[앵커]
오늘(9일) 밤 부산 광안리에선 불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수만 발의 화려한 불꽃으로 장식된 가을밤의 정취, 함께 느껴보시죠.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오색 찬란한 불꽃.
쉴 새 없이 터지는 불꽃이 밤바다를 수놓듯 퍼져 나갑니다.
백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화려한 불꽃의 향연에 빠져듭니다.
[박유경/경남 김해시 : "처음 와 봤는데, 아기하고 좋은 추억 만들려고 와서 남은 시간도 재미있게 보고 가려고…."]
광안대교에서 '불꽃 폭포'가 쏟아져 내리자, 축제는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19번째를 맞은 부산 불꽃축제.
낙하산 불꽃과 문자 불꽃 등을 새로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한 관람객들 사이에선 연신 탄성이 쏟아졌습니다.
[강승민/경북 포항시 : "너무 좋고, 기분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안전 관리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해변 16곳에 '인파 총량제'를 적용해 진출입로를 통제했고, 혼잡 관리 차량을 배치해 시민들의 분산을 유도했습니다.
8만 발의 불꽃으로 1시간 동안 부산 밤하늘을 환하게 비춘 불꽃 축제는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윤동욱/영상편집:곽나영
오늘(9일) 밤 부산 광안리에선 불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수만 발의 화려한 불꽃으로 장식된 가을밤의 정취, 함께 느껴보시죠.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오색 찬란한 불꽃.
쉴 새 없이 터지는 불꽃이 밤바다를 수놓듯 퍼져 나갑니다.
백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화려한 불꽃의 향연에 빠져듭니다.
[박유경/경남 김해시 : "처음 와 봤는데, 아기하고 좋은 추억 만들려고 와서 남은 시간도 재미있게 보고 가려고…."]
광안대교에서 '불꽃 폭포'가 쏟아져 내리자, 축제는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19번째를 맞은 부산 불꽃축제.
낙하산 불꽃과 문자 불꽃 등을 새로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한 관람객들 사이에선 연신 탄성이 쏟아졌습니다.
[강승민/경북 포항시 : "너무 좋고, 기분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안전 관리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해변 16곳에 '인파 총량제'를 적용해 진출입로를 통제했고, 혼잡 관리 차량을 배치해 시민들의 분산을 유도했습니다.
8만 발의 불꽃으로 1시간 동안 부산 밤하늘을 환하게 비춘 불꽃 축제는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윤동욱/영상편집:곽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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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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