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택의가 돌아오자 KB가 날아오르다!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군에서 제대한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 효과를 앞세워 승승장구 중이던 거함 한국 전력을 이기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황택의가 넣는 이 서브 주목해보시죠.

세터의 서브가 이정도입니다.

한국전력, 아무것도 못하고 넘어온 볼, 황택의의 절묘한 백토스에 이어 곧바로 비예나 공격이 성공한 뒤 너무나도 좋아하면서 포효합니다.

이번에도 KB의 강서브에 맥을 못추는 한전, KB의 3인 블로커 앞에 추풍낙엽처럼 공이 떨어지고, 이준영 정말 좋아하는데요.

KB 손해보험은 돌아온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 효과를 맘껏 누리며 6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고 잘 나가던 한국전력은 6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