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불 5시간 만에 꺼져…1명 부상

입력 2024.11.10 (09:56) 수정 2024.11.10 (09: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4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3파이넥스 공장에서 난 불이 화재 발생 5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4대와 인력 12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6시 37분 초진을 선언한 뒤 남은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1명이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이 난 3파이넥스 공장은 50미터 높이로, 철광석과 유연탄을 투입해 쇳물을 생산하는 설비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포스코는 자세한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스코 포항제철소 불 5시간 만에 꺼져…1명 부상
    • 입력 2024-11-10 09:56:52
    • 수정2024-11-10 09:59:04
    사회
오늘(10일) 오전 4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3파이넥스 공장에서 난 불이 화재 발생 5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4대와 인력 12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6시 37분 초진을 선언한 뒤 남은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1명이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이 난 3파이넥스 공장은 50미터 높이로, 철광석과 유연탄을 투입해 쇳물을 생산하는 설비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포스코는 자세한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