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최근 며칠간 트럼프와 3번 통화”

입력 2024.11.11 (03:41) 수정 2024.11.11 (0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현지시간 6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귀'라며 반기며 전세계 정상 중 가장 먼저 전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10일엔 "최근 며칠간 트럼프 당선인과 3차례 통화했다. 유익하고 매우 중요한 대화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란의 위협과 그에 따른 위험에 대해 견해가 완전히 일치했다"며 또한 "평화와 평화의 확장, 그 밖의 분야에서 이스라엘 앞에 놓인 큰 기회도 봤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는 가자전쟁의 해법을 두고 갈등 관계였습니다. 반면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여느 미국 대통령보다 이스라엘과 밀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네타냐후 “최근 며칠간 트럼프와 3번 통화”
    • 입력 2024-11-11 03:41:43
    • 수정2024-11-11 07:05:15
    국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현지시간 6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귀'라며 반기며 전세계 정상 중 가장 먼저 전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10일엔 "최근 며칠간 트럼프 당선인과 3차례 통화했다. 유익하고 매우 중요한 대화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란의 위협과 그에 따른 위험에 대해 견해가 완전히 일치했다"며 또한 "평화와 평화의 확장, 그 밖의 분야에서 이스라엘 앞에 놓인 큰 기회도 봤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는 가자전쟁의 해법을 두고 갈등 관계였습니다. 반면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여느 미국 대통령보다 이스라엘과 밀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