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외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선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이슈' 시간입니다.

11월 11일 오늘은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입니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농도 전남에서 농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이 열립니다.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지정된 농업인의 날은 올해로 29년째를 맞았는데요.

이날 기념식에는 전남 농업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주제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택시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와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해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 광주시가 택시운송사업 안정화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택새 업계와 상생협력 협약을 맺습니다 .

지원 계획은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과 법인택시 기사 근로장려금을 확대, 택시 요금 조정 등 6가지로 마련됐는데요.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 계획 실행 위해 택시 업계와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여성화가 '천경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입니다.

100주년을 맞아 천경자 화백의 고향 고흥에서 기념 특별전시회가 열립니다.

주제 전시에는 채색화 36점을 포함해 천 화백의 친필편지와 미공개 사진 등 아카이브 자료 1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 청년 작가들이 천 화백의 작품을 재해석한 특별전시, 또 천 화백의 제자 등 국내 채색 화가들의 작품을 모은 연계전시도 마련돼 연말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13일 수요일부터 사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정부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대한민국 정부박람회가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입니다.

주제와 관련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부 혁신 사례 전시 및 대국민 보고회가 열리고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컨퍼런스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이주 이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