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 동안 포근, 한낮 20도↑…오전까지 짙은 안개

월요일 출근길, 안개가 짙게 낀 곳들이 많습니다.

현재 시정 상황 보시면, 이렇게 붉은색으로 표시가 된 영암 등은 가시거리가 100m 안팎까지 짧아져 있는데요,

오전까지 안개가 짙은 곳들이 많겠습니다.

광주공항에는 저시정경보도 발효 중이니까요,

항공기 이용하시거나 운전하시는 분들은 더욱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안개가 엷어지고 나면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2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합니다.

최저 기온이 어제보다도 2도~7도가량 낮으니까요,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하로 쌀쌀하고요,

한낮 기온은 담양과 화순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0도, 고흥 2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0도, 강진과 장흥 22도로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수능일은 목요일 오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