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달빛어린이병원 2곳 추가해 28곳

입력 2024.11.11 (10:06) 수정 2024.11.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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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고양시 지축아이제일병원과 남양주시 다산청아람어린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17곳이었던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28곳으로 늘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운영하는 공공 어린이병원으로, 시도지사가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지역 내 병의원 중에서 선정해 지정합니다.

아울러 용인, 안산, 구리, 가평 등 8개 시군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2곳이 올해부터 운영되면서 야간과 휴일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도내 진료기관은 총 40곳으로 늘었습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요건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평일 야간과 휴일에 최소한의 시간 연장 진료(평일 3일간 오후 6~9시, 휴일 하루 6시간)를 하는 병의원으로, 시군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지정합니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는 분당차병원을 포함해 2곳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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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1 10:06:03
    • 수정2024-11-11 10:06:59
    사회
경기도는 고양시 지축아이제일병원과 남양주시 다산청아람어린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17곳이었던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28곳으로 늘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운영하는 공공 어린이병원으로, 시도지사가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지역 내 병의원 중에서 선정해 지정합니다.

아울러 용인, 안산, 구리, 가평 등 8개 시군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2곳이 올해부터 운영되면서 야간과 휴일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도내 진료기관은 총 40곳으로 늘었습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요건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평일 야간과 휴일에 최소한의 시간 연장 진료(평일 3일간 오후 6~9시, 휴일 하루 6시간)를 하는 병의원으로, 시군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지정합니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는 분당차병원을 포함해 2곳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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