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원전 협상단, 오늘부터 한국 방문…“현장 실사·협상 진행”
입력 2024.11.11 (10:38)
수정 2024.11.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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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의 신규 원전 사업 협상단이 오늘(11일)부터 2주 동안 한국을 방문합니다.
한수원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체코 신규 원전 협상단’이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상단은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의 토마스 플레스카츠 신사업 본부장과 발주사인 EDU II의 페트르 자보드스키 사장을 비롯해 6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한수원 본사와 울산 새울 원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등 현장 실사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수원은 이번 방문에 대해 “발주사 요청에 따라 성사됐으며, 발주사에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산업 현장을 소개해 계약 협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7월 체코의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기술과 사업관리, 핵연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 대응 전담팀을 만들어 체코 현지에서 수십 차례 계약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토마스 플레스카츠 체코전력공사 본부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논의한 분야별 실무 협상과 현장 실사를 병행해 계약 협상 과정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도 “한수원과 발주사가 성공적인 체코 원전 건설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상호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내년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수원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체코 신규 원전 협상단’이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상단은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의 토마스 플레스카츠 신사업 본부장과 발주사인 EDU II의 페트르 자보드스키 사장을 비롯해 6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한수원 본사와 울산 새울 원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등 현장 실사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수원은 이번 방문에 대해 “발주사 요청에 따라 성사됐으며, 발주사에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산업 현장을 소개해 계약 협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7월 체코의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기술과 사업관리, 핵연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 대응 전담팀을 만들어 체코 현지에서 수십 차례 계약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토마스 플레스카츠 체코전력공사 본부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논의한 분야별 실무 협상과 현장 실사를 병행해 계약 협상 과정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도 “한수원과 발주사가 성공적인 체코 원전 건설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상호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내년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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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1 10:38:31
- 수정2024-11-11 10:40:51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의 신규 원전 사업 협상단이 오늘(11일)부터 2주 동안 한국을 방문합니다.
한수원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체코 신규 원전 협상단’이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상단은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의 토마스 플레스카츠 신사업 본부장과 발주사인 EDU II의 페트르 자보드스키 사장을 비롯해 6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한수원 본사와 울산 새울 원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등 현장 실사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수원은 이번 방문에 대해 “발주사 요청에 따라 성사됐으며, 발주사에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산업 현장을 소개해 계약 협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7월 체코의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기술과 사업관리, 핵연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 대응 전담팀을 만들어 체코 현지에서 수십 차례 계약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토마스 플레스카츠 체코전력공사 본부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논의한 분야별 실무 협상과 현장 실사를 병행해 계약 협상 과정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도 “한수원과 발주사가 성공적인 체코 원전 건설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상호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내년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수원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체코 신규 원전 협상단’이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상단은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의 토마스 플레스카츠 신사업 본부장과 발주사인 EDU II의 페트르 자보드스키 사장을 비롯해 6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한수원 본사와 울산 새울 원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등 현장 실사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수원은 이번 방문에 대해 “발주사 요청에 따라 성사됐으며, 발주사에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산업 현장을 소개해 계약 협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7월 체코의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기술과 사업관리, 핵연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 대응 전담팀을 만들어 체코 현지에서 수십 차례 계약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토마스 플레스카츠 체코전력공사 본부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논의한 분야별 실무 협상과 현장 실사를 병행해 계약 협상 과정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도 “한수원과 발주사가 성공적인 체코 원전 건설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상호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내년 3월 최종 계약 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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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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