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단풍 나들이객 집중’ 대형 버스 단속 강화

나들이객이 많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경찰이 대형 버스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전북경찰은 주요 관광지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을 중심으로 음주 등 위험 운전과 안전띠 미착용, 버스 내 음주가무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 9월 이후 대형 버스와 화물차 등의 고위험 운행 180여 건을 적발했으며, 최근 3년 버스 등 승합차 사고의 3분의 1가량이 가을철에 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