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한 마리가 여러 겹으로 쌓인 찜통 위에서 만두를 갉아먹습니다.
쥐가 만두를 먹는 이 영상은 SNS에서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중국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쥐가 있었던 식당은 광저우의 딤섬 전문점 '타오타오쥐'입니다.
이 식당은 1880년에 창업한 유서깊은 곳으로, 광둥요리를 대표하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최근 몇년 간 투명한 주방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지만 위생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
중국 매체 극목뉴스에 따르면 해당 점포 직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7시쯤 근무 마감 시간 직전에 쥐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직원은 이번이 처음으로 쥐를 발견한 일이라며 오전에는 만두를 팔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식당의 모든 구역을 세밀하게 점검해 쥐가 나타난 원인과 진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주방의 모든 음식과 용기를 즉시 폐기하고 전문 소독 업체를 의뢰해 소독 작업을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당국은 온라인 영상을 본 뒤 식품 안전 위반 혐의로 해당 업체에 대한 조사를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랴오닝성 선양의 한 정육점에서 쥐 한마리가 쟁반에 올라타 고기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식당에서 쥐가 발견된 사건이 잇따르며 중국 내 식품 위생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쥐가 만두를 먹는 이 영상은 SNS에서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중국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쥐가 있었던 식당은 광저우의 딤섬 전문점 '타오타오쥐'입니다.
이 식당은 1880년에 창업한 유서깊은 곳으로, 광둥요리를 대표하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최근 몇년 간 투명한 주방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지만 위생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
중국 매체 극목뉴스에 따르면 해당 점포 직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7시쯤 근무 마감 시간 직전에 쥐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직원은 이번이 처음으로 쥐를 발견한 일이라며 오전에는 만두를 팔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식당의 모든 구역을 세밀하게 점검해 쥐가 나타난 원인과 진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주방의 모든 음식과 용기를 즉시 폐기하고 전문 소독 업체를 의뢰해 소독 작업을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당국은 온라인 영상을 본 뒤 식품 안전 위반 혐의로 해당 업체에 대한 조사를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랴오닝성 선양의 한 정육점에서 쥐 한마리가 쟁반에 올라타 고기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식당에서 쥐가 발견된 사건이 잇따르며 중국 내 식품 위생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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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유명 딤섬집서 만두 갉아먹는 쥐 포착돼 ‘충격’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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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1 17:06:57
쥐 한 마리가 여러 겹으로 쌓인 찜통 위에서 만두를 갉아먹습니다.
쥐가 만두를 먹는 이 영상은 SNS에서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중국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쥐가 있었던 식당은 광저우의 딤섬 전문점 '타오타오쥐'입니다.
이 식당은 1880년에 창업한 유서깊은 곳으로, 광둥요리를 대표하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최근 몇년 간 투명한 주방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지만 위생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
중국 매체 극목뉴스에 따르면 해당 점포 직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7시쯤 근무 마감 시간 직전에 쥐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직원은 이번이 처음으로 쥐를 발견한 일이라며 오전에는 만두를 팔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식당의 모든 구역을 세밀하게 점검해 쥐가 나타난 원인과 진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주방의 모든 음식과 용기를 즉시 폐기하고 전문 소독 업체를 의뢰해 소독 작업을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당국은 온라인 영상을 본 뒤 식품 안전 위반 혐의로 해당 업체에 대한 조사를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랴오닝성 선양의 한 정육점에서 쥐 한마리가 쟁반에 올라타 고기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식당에서 쥐가 발견된 사건이 잇따르며 중국 내 식품 위생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쥐가 만두를 먹는 이 영상은 SNS에서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중국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쥐가 있었던 식당은 광저우의 딤섬 전문점 '타오타오쥐'입니다.
이 식당은 1880년에 창업한 유서깊은 곳으로, 광둥요리를 대표하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최근 몇년 간 투명한 주방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지만 위생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
중국 매체 극목뉴스에 따르면 해당 점포 직원이 지난달 29일 오후 7시쯤 근무 마감 시간 직전에 쥐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직원은 이번이 처음으로 쥐를 발견한 일이라며 오전에는 만두를 팔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식당의 모든 구역을 세밀하게 점검해 쥐가 나타난 원인과 진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주방의 모든 음식과 용기를 즉시 폐기하고 전문 소독 업체를 의뢰해 소독 작업을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당국은 온라인 영상을 본 뒤 식품 안전 위반 혐의로 해당 업체에 대한 조사를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랴오닝성 선양의 한 정육점에서 쥐 한마리가 쟁반에 올라타 고기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식당에서 쥐가 발견된 사건이 잇따르며 중국 내 식품 위생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예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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