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재난 지원금 61억 지급키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태풍 피해 복구 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말까지 국비와 도비 등 재난 지원금 61억 원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또 이와 별도로 국세 납부 유예와 지방세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을 추진합니다.

지난 9월 태풍 '풀라산'의 간접 영향으로 장수와 익산 등지에 사흘간 2백밀리미터 넘는 폭우가 내려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2만 9천 6백여 건의 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