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3분기 생산·건설 수주 감소 외

입력 2024.11.11 (19:41) 수정 2024.11.11 (2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지역경제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3분기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 역시 스포츠와 여가 관련 사업 부진으로 2.3% 감소했습니다.

건설 수주 규모 역시 건축 부진으로 15.4% 감소했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음식과 숙박 등의 가격 상승 여파로 2.5% 올랐습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 열려

지난 8월 경북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던 충북 선수단의 해단식이 오늘 도청에서 열렸습니다.

경기위원장인 김영환 지사 등은 지도 교사와 선수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충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01명이 출전해 메달 12개와 31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주시, 현도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청주시 서원구 현도일반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됐습니다.

청주시는 지난해 102억 원을 들여 1,600㎡ 규모로 착공한 완충저류시설 공사가 1년 만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창과 청주일반, 옥산산단 등에 1,7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괴산군, 공공비축벼 수매 시작

괴산군이 올해 11개 읍·면에서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합니다.

매입 규모는 산물벼 3,500포대 140톤, 일반벼와 친환경벼 4만 4천여 포대, 1,762톤 등입니다.

괴산군은 수확기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해 매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충북 3분기 생산·건설 수주 감소 외
    • 입력 2024-11-11 19:41:09
    • 수정2024-11-11 20:14:23
    뉴스7(청주)
충청지방통계청의 지역경제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3분기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 역시 스포츠와 여가 관련 사업 부진으로 2.3% 감소했습니다.

건설 수주 규모 역시 건축 부진으로 15.4% 감소했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음식과 숙박 등의 가격 상승 여파로 2.5% 올랐습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 열려

지난 8월 경북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던 충북 선수단의 해단식이 오늘 도청에서 열렸습니다.

경기위원장인 김영환 지사 등은 지도 교사와 선수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충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01명이 출전해 메달 12개와 31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주시, 현도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청주시 서원구 현도일반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이 설치됐습니다.

청주시는 지난해 102억 원을 들여 1,600㎡ 규모로 착공한 완충저류시설 공사가 1년 만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창과 청주일반, 옥산산단 등에 1,7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괴산군, 공공비축벼 수매 시작

괴산군이 올해 11개 읍·면에서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합니다.

매입 규모는 산물벼 3,500포대 140톤, 일반벼와 친환경벼 4만 4천여 포대, 1,762톤 등입니다.

괴산군은 수확기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해 매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