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두고 세종시·의회 다시 갈등 조짐
입력 2024.11.11 (21:39)
수정 2024.11.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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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과 의회가 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놓고 다시 갈등을 벌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늘(11일) 세종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정원박람회는 시 최초의 정부 인증 국제행사"라며 "저와 시청 공무원의 염원을 꺾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시의 주요 현안이 하나의 이슈에 집중돼 다른 과제를 놓치고 있지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세종시는 앞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정원박람회를 2026년 가을로 늦춰 열기로 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로 넘겼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늘(11일) 세종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정원박람회는 시 최초의 정부 인증 국제행사"라며 "저와 시청 공무원의 염원을 꺾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시의 주요 현안이 하나의 이슈에 집중돼 다른 과제를 놓치고 있지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세종시는 앞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정원박람회를 2026년 가을로 늦춰 열기로 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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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박람회 두고 세종시·의회 다시 갈등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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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1 21:39:30
- 수정2024-11-11 22:02:32

세종시장과 의회가 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놓고 다시 갈등을 벌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늘(11일) 세종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정원박람회는 시 최초의 정부 인증 국제행사"라며 "저와 시청 공무원의 염원을 꺾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시의 주요 현안이 하나의 이슈에 집중돼 다른 과제를 놓치고 있지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세종시는 앞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정원박람회를 2026년 가을로 늦춰 열기로 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로 넘겼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늘(11일) 세종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정원박람회는 시 최초의 정부 인증 국제행사"라며 "저와 시청 공무원의 염원을 꺾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시의 주요 현안이 하나의 이슈에 집중돼 다른 과제를 놓치고 있지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세종시는 앞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정원박람회를 2026년 가을로 늦춰 열기로 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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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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