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특혜 논란’ 지구단위계획 상정 보류
입력 2024.11.11 (21:46)
수정 2024.11.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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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논란이 불거진 제주 중산간 지구단위계획 기준안의 제주도의회 상임위 안건 상정이 보류됐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하수자원특별관리 2구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기준안을 제주도가 제출했지만 이번 회기 중에는 상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준안은 지하수 2구역이라도 골프장이 없으면 관광휴양형시설 조성 사업을 가능하게 해 한화그룹이 애월 중산간 지역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한화포레스트 허가를 위한 특혜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하수자원특별관리 2구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기준안을 제주도가 제출했지만 이번 회기 중에는 상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준안은 지하수 2구역이라도 골프장이 없으면 관광휴양형시설 조성 사업을 가능하게 해 한화그룹이 애월 중산간 지역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한화포레스트 허가를 위한 특혜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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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특혜 논란’ 지구단위계획 상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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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1 21:46:40
- 수정2024-11-11 21:52:45

특혜 논란이 불거진 제주 중산간 지구단위계획 기준안의 제주도의회 상임위 안건 상정이 보류됐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하수자원특별관리 2구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기준안을 제주도가 제출했지만 이번 회기 중에는 상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준안은 지하수 2구역이라도 골프장이 없으면 관광휴양형시설 조성 사업을 가능하게 해 한화그룹이 애월 중산간 지역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한화포레스트 허가를 위한 특혜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하수자원특별관리 2구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기준안을 제주도가 제출했지만 이번 회기 중에는 상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준안은 지하수 2구역이라도 골프장이 없으면 관광휴양형시설 조성 사업을 가능하게 해 한화그룹이 애월 중산간 지역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한화포레스트 허가를 위한 특혜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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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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