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핵심 불펜’ 장현식, LG로 이적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불펜 투수 장현식이 LG로 이적했습니다.

LG는 "자유계약선수 장현식과 계약기간 4년, 계약금 16억 원과 연봉 36억 원 등 총액 52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장현식은 KBO리그 11시즌동안 통산 437경기에 등판해 592이닝을 소화하면서 91홀드를 기록했고, 2021시즌에는 기아에서 34홀드를 기록해 홀드왕을 차지했습니다.

장현식은 올해도 75경기에 출전해 75와⅓이닝 동안 5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로 활약하며 기아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