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민생 경제 무게”

입력 2024.11.12 (21:44) 수정 2024.11.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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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늘(12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상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도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지방채 발행과 기금 등 지출을 늘린 만큼, 이번 예산 심사에서는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민생 경제 안정에 무게를 두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이상 기후로 인한 농어민 피해 대응책 마련과 도입 2년째를 맞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과 확대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도의회는 내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별로 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하고, 25일부터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주도와 도교육청 예산안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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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민생 경제 무게”
    • 입력 2024-11-12 21:44:52
    • 수정2024-11-12 21:52:28
    뉴스9(제주)
제주도의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늘(12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상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도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지방채 발행과 기금 등 지출을 늘린 만큼, 이번 예산 심사에서는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민생 경제 안정에 무게를 두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이상 기후로 인한 농어민 피해 대응책 마련과 도입 2년째를 맞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과 확대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도의회는 내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별로 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하고, 25일부터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주도와 도교육청 예산안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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