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DB꺾고 단독선두
입력 2024.11.12 (21:49)
수정 2024.11.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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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라운드에 돌입한 프로농구 원주경기에서 SK가 DB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7연패에서 탈출했던 DB는 2연승을 눈앞에 뒀지만, 아쉽게 졌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홈에서 2라운드의 문을 연 최하위 DB와 공동선두 SK.
경기초반부터 근소한 우위를 지킨 DB는 장신 센터 워니의 막강 득점력과 안영준의 외곽슛을 더한 SK에 끈질지게 맞서며 좀처럼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습니다.
동점에 역전, 다시 재역전을 거듭하며 더욱 더 숨가쁘게 진행된 3쿼터에서 넉점차까지 점수를 벌린 DB.
그러나,집중력을 잃지 않은 SK가 4쿼들어 워니와 김선형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더욱 더 숨막히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워니의 연이은 득점으로 SK가 다시 앞섰지만, 알바노의 동점슛이 성공되면서 다시 원점이 된 4쿼터 경기종료 1분을 남기고도 동점 상황이 이어지던 승부는 파울로 얻은 워니의 자유투와 안영준의 3점슛이 터지면서 SK의 승리로 기울었습니다.
[안영준 : "연습을 좀 더 많이 했어요.그래서 감이 잡히다보니까 오늘은 그래도 시합할때 자신감 있게 (3점슛을)올렸습니다."]
SK는 DB전 승리로 한국가스공사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반면, 지난 경기에서 7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최하위 DB는 아쉬운 역전패로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2라운드에 돌입한 프로농구 원주경기에서 SK가 DB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7연패에서 탈출했던 DB는 2연승을 눈앞에 뒀지만, 아쉽게 졌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홈에서 2라운드의 문을 연 최하위 DB와 공동선두 SK.
경기초반부터 근소한 우위를 지킨 DB는 장신 센터 워니의 막강 득점력과 안영준의 외곽슛을 더한 SK에 끈질지게 맞서며 좀처럼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습니다.
동점에 역전, 다시 재역전을 거듭하며 더욱 더 숨가쁘게 진행된 3쿼터에서 넉점차까지 점수를 벌린 DB.
그러나,집중력을 잃지 않은 SK가 4쿼들어 워니와 김선형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더욱 더 숨막히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워니의 연이은 득점으로 SK가 다시 앞섰지만, 알바노의 동점슛이 성공되면서 다시 원점이 된 4쿼터 경기종료 1분을 남기고도 동점 상황이 이어지던 승부는 파울로 얻은 워니의 자유투와 안영준의 3점슛이 터지면서 SK의 승리로 기울었습니다.
[안영준 : "연습을 좀 더 많이 했어요.그래서 감이 잡히다보니까 오늘은 그래도 시합할때 자신감 있게 (3점슛을)올렸습니다."]
SK는 DB전 승리로 한국가스공사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반면, 지난 경기에서 7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최하위 DB는 아쉬운 역전패로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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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SK DB꺾고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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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2 21:49:18
- 수정2024-11-12 21: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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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 돌입한 프로농구 원주경기에서 SK가 DB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7연패에서 탈출했던 DB는 2연승을 눈앞에 뒀지만, 아쉽게 졌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홈에서 2라운드의 문을 연 최하위 DB와 공동선두 SK.
경기초반부터 근소한 우위를 지킨 DB는 장신 센터 워니의 막강 득점력과 안영준의 외곽슛을 더한 SK에 끈질지게 맞서며 좀처럼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습니다.
동점에 역전, 다시 재역전을 거듭하며 더욱 더 숨가쁘게 진행된 3쿼터에서 넉점차까지 점수를 벌린 DB.
그러나,집중력을 잃지 않은 SK가 4쿼들어 워니와 김선형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더욱 더 숨막히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워니의 연이은 득점으로 SK가 다시 앞섰지만, 알바노의 동점슛이 성공되면서 다시 원점이 된 4쿼터 경기종료 1분을 남기고도 동점 상황이 이어지던 승부는 파울로 얻은 워니의 자유투와 안영준의 3점슛이 터지면서 SK의 승리로 기울었습니다.
[안영준 : "연습을 좀 더 많이 했어요.그래서 감이 잡히다보니까 오늘은 그래도 시합할때 자신감 있게 (3점슛을)올렸습니다."]
SK는 DB전 승리로 한국가스공사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반면, 지난 경기에서 7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최하위 DB는 아쉬운 역전패로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2라운드에 돌입한 프로농구 원주경기에서 SK가 DB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7연패에서 탈출했던 DB는 2연승을 눈앞에 뒀지만, 아쉽게 졌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홈에서 2라운드의 문을 연 최하위 DB와 공동선두 SK.
경기초반부터 근소한 우위를 지킨 DB는 장신 센터 워니의 막강 득점력과 안영준의 외곽슛을 더한 SK에 끈질지게 맞서며 좀처럼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습니다.
동점에 역전, 다시 재역전을 거듭하며 더욱 더 숨가쁘게 진행된 3쿼터에서 넉점차까지 점수를 벌린 DB.
그러나,집중력을 잃지 않은 SK가 4쿼들어 워니와 김선형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더욱 더 숨막히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워니의 연이은 득점으로 SK가 다시 앞섰지만, 알바노의 동점슛이 성공되면서 다시 원점이 된 4쿼터 경기종료 1분을 남기고도 동점 상황이 이어지던 승부는 파울로 얻은 워니의 자유투와 안영준의 3점슛이 터지면서 SK의 승리로 기울었습니다.
[안영준 : "연습을 좀 더 많이 했어요.그래서 감이 잡히다보니까 오늘은 그래도 시합할때 자신감 있게 (3점슛을)올렸습니다."]
SK는 DB전 승리로 한국가스공사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반면, 지난 경기에서 7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최하위 DB는 아쉬운 역전패로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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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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