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여파에 제주 양식장 20여 곳 휴·폐업
입력 2024.11.13 (07:57)
수정 2024.11.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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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에 광어 집단 폐사 피해와 이로 인한 경영난으로 운영을 포기하는 양식장이 제주에서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집계한 올해 휴·폐업 광어 양식장은 20여 개소로, 텅 비워둔 채 운영하지 않는 수조도 93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도내 광어 양식장 360여 곳 가운데 78개 업장에서 키우던 광어가 폭염으로 70~80% 폐사해, 피해액이 53억 원에 이를 거로 추산됐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집계한 올해 휴·폐업 광어 양식장은 20여 개소로, 텅 비워둔 채 운영하지 않는 수조도 93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도내 광어 양식장 360여 곳 가운데 78개 업장에서 키우던 광어가 폭염으로 70~80% 폐사해, 피해액이 53억 원에 이를 거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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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온 여파에 제주 양식장 20여 곳 휴·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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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3 07:57:36
- 수정2024-11-13 07:59:10
고수온에 광어 집단 폐사 피해와 이로 인한 경영난으로 운영을 포기하는 양식장이 제주에서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집계한 올해 휴·폐업 광어 양식장은 20여 개소로, 텅 비워둔 채 운영하지 않는 수조도 93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도내 광어 양식장 360여 곳 가운데 78개 업장에서 키우던 광어가 폭염으로 70~80% 폐사해, 피해액이 53억 원에 이를 거로 추산됐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집계한 올해 휴·폐업 광어 양식장은 20여 개소로, 텅 비워둔 채 운영하지 않는 수조도 93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도내 광어 양식장 360여 곳 가운데 78개 업장에서 키우던 광어가 폭염으로 70~80% 폐사해, 피해액이 53억 원에 이를 거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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