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기후 변화에 취약한 북한, 기후총회 대표단 파견

입력 2024.11.13 (12:28) 수정 2024.11.13 (12: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파리협정과 교토의정서 가입국이기도 한 북한은 국제사회와의 단절이 극심했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기후' 관련 국제 회의만큼은 꾸준히 참석해 왔습니다.

NK뉴스는 북한이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난과 에너지 부족에 대응할 역량이 부족한 만큼, 기후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적극 참여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기후 변화에 취약한 북한, 기후총회 대표단 파견
    • 입력 2024-11-13 12:28:56
    • 수정2024-11-13 12:34:12
    뉴스 12
북한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파리협정과 교토의정서 가입국이기도 한 북한은 국제사회와의 단절이 극심했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기후' 관련 국제 회의만큼은 꾸준히 참석해 왔습니다.

NK뉴스는 북한이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난과 에너지 부족에 대응할 역량이 부족한 만큼, 기후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적극 참여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