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최소 35명 숨졌는데…중국의 언론 통제 ‘한 컷’
입력 2024.11.13 (18:18)
수정 2024.11.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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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리포트에서도 전해드린 중국의 차량 돌진 사고.
최소 35명이 숨진 묻지마 사고인데도, 후속 보도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범행 동기가 뭐였는지, 사전 징후는 없었는지, 다루는 게 상식일 텐데, 정반대입니다.
사고 영상이 SNS에서 대부분 삭제됐습니다.
현장 취재에 나선 BBC 카메라엔 이런 장면이 잡혔습니다.
[BBC 뉴스 현장 연결 화면 : "(당신 누구야? 우리를 막을 권한이 없어요.) 나? 중국 국민이다. 중국에서 촬영하려면 취재증 있어야 해."]
거칠게 막는 이 사람은 누굴까요.
평범한 시민 복장이지만, 사복 경찰일 수도 있습니다.
대형 인명사고도 보도가 힘든 중국의 언론 현실을 보여주는 결정적 한 컷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핫클립’이었습니다.
영상편집:이윤진
최소 35명이 숨진 묻지마 사고인데도, 후속 보도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범행 동기가 뭐였는지, 사전 징후는 없었는지, 다루는 게 상식일 텐데, 정반대입니다.
사고 영상이 SNS에서 대부분 삭제됐습니다.
현장 취재에 나선 BBC 카메라엔 이런 장면이 잡혔습니다.
[BBC 뉴스 현장 연결 화면 : "(당신 누구야? 우리를 막을 권한이 없어요.) 나? 중국 국민이다. 중국에서 촬영하려면 취재증 있어야 해."]
거칠게 막는 이 사람은 누굴까요.
평범한 시민 복장이지만, 사복 경찰일 수도 있습니다.
대형 인명사고도 보도가 힘든 중국의 언론 현실을 보여주는 결정적 한 컷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핫클립’이었습니다.
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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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13 18:28:10
조금 전 리포트에서도 전해드린 중국의 차량 돌진 사고.
최소 35명이 숨진 묻지마 사고인데도, 후속 보도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범행 동기가 뭐였는지, 사전 징후는 없었는지, 다루는 게 상식일 텐데, 정반대입니다.
사고 영상이 SNS에서 대부분 삭제됐습니다.
현장 취재에 나선 BBC 카메라엔 이런 장면이 잡혔습니다.
[BBC 뉴스 현장 연결 화면 : "(당신 누구야? 우리를 막을 권한이 없어요.) 나? 중국 국민이다. 중국에서 촬영하려면 취재증 있어야 해."]
거칠게 막는 이 사람은 누굴까요.
평범한 시민 복장이지만, 사복 경찰일 수도 있습니다.
대형 인명사고도 보도가 힘든 중국의 언론 현실을 보여주는 결정적 한 컷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핫클립’이었습니다.
영상편집:이윤진
최소 35명이 숨진 묻지마 사고인데도, 후속 보도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범행 동기가 뭐였는지, 사전 징후는 없었는지, 다루는 게 상식일 텐데, 정반대입니다.
사고 영상이 SNS에서 대부분 삭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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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게 막는 이 사람은 누굴까요.
평범한 시민 복장이지만, 사복 경찰일 수도 있습니다.
대형 인명사고도 보도가 힘든 중국의 언론 현실을 보여주는 결정적 한 컷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핫클립’이었습니다.
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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