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우주항공청 참여 ‘태양 망원경’, 우주정거장 설치 성공 외

한국 우주항공청과 미국 NASA가 공동 개발한 태양 망원경 '코덱스'가 발사 일주일 만에 국제우주정거장에 설치됐습니다.

코덱스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어제(12일) 오전 10시, 자동 로봇팔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 외부 플랫폼에 설치된 뒤, 통신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코덱스'는 앞으로 최대 2년 동안 태양 관측 임무를 수행합니다.

진주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진행합니다.

진주시는 지난해 9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은둔형 외톨이의 다양한 특성 파악과 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벌입니다.

진주경찰서, ‘학생들에게 폭언’ 중학교 교사 수사

진주경찰서는 학생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로 진주의 한 중학교 교사 A 씨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교사는 지난달 17일 수업 중인 교실에서 생활 지도 중 학생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학교는 A 교사에게 학교장 경고 처분을 하고 피해 학생 학부모에게 사과했습니다.

신성범 국회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3명 징역형

창원지법은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성범 의원 후원회 회계책임자 A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합천 지역 선거연락소장 B 씨에게 징역 10개월, 선거 사무원 C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선거운동 대가로 선거 사무원 30여 명에게 천 2백여만 원을 불법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