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 실시…이 시각 시험장
입력 2024.11.14 (07:42)
수정 2024.11.14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충북에서도 치러집니다.
수험생과 학부모, 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좋은 결과를 바라며 마음 졸이는 하루가 될텐데요.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천춘환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이 마련된 청주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입실 마감 시간이 다가올 수록 수험생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주변에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청주의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 정도에 머물면서 평소보다 포근해 수능 한파는 피했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옷차림 신경써야겠습니다.
이번 수능에 충북에서는 만 2천 6백여 명이 응시합니다.
지난해보다 4백여 명 증가했는데 졸업생 수험생 비중은 23%정도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시험은 올해부터 신설된 진천 지구를 포함해 5개 지구, 33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까지 오후 5시 45분에 모두 마칩니다.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시험장 반입 물품과 응시 요령 확인해서 부정 행위로 적발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기 바랍니다.
오늘 공공기관을 비롯한 주요 기업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미뤄졌고 오후 1시 듣기 평가 시간에는 항공기 이착륙도 금지됩니다.
이 시간만큼은 시험에 방해되지 않도록 차량 경적이나 공사장 소음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에 혼잡을 막기 위해 인력 3백여 명과 순찰차 등을 배치해 특별 교통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입실 마감 시간이 30여 분 정도 남았는데요.
아직 시험장으로 출발하지 못했거나 교통 사고 등 불가피한 사정이 생긴 수험생은 112에 신고해서 경찰의 긴급 수송 지원을 받아 안전하게 입실 마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서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영상편집:조의성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충북에서도 치러집니다.
수험생과 학부모, 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좋은 결과를 바라며 마음 졸이는 하루가 될텐데요.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천춘환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이 마련된 청주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입실 마감 시간이 다가올 수록 수험생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주변에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청주의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 정도에 머물면서 평소보다 포근해 수능 한파는 피했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옷차림 신경써야겠습니다.
이번 수능에 충북에서는 만 2천 6백여 명이 응시합니다.
지난해보다 4백여 명 증가했는데 졸업생 수험생 비중은 23%정도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시험은 올해부터 신설된 진천 지구를 포함해 5개 지구, 33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까지 오후 5시 45분에 모두 마칩니다.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시험장 반입 물품과 응시 요령 확인해서 부정 행위로 적발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기 바랍니다.
오늘 공공기관을 비롯한 주요 기업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미뤄졌고 오후 1시 듣기 평가 시간에는 항공기 이착륙도 금지됩니다.
이 시간만큼은 시험에 방해되지 않도록 차량 경적이나 공사장 소음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에 혼잡을 막기 위해 인력 3백여 명과 순찰차 등을 배치해 특별 교통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입실 마감 시간이 30여 분 정도 남았는데요.
아직 시험장으로 출발하지 못했거나 교통 사고 등 불가피한 사정이 생긴 수험생은 112에 신고해서 경찰의 긴급 수송 지원을 받아 안전하게 입실 마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서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영상편집:조의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입 수능 실시…이 시각 시험장
-
- 입력 2024-11-14 07:42:12
- 수정2024-11-14 09:55:50
[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충북에서도 치러집니다.
수험생과 학부모, 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좋은 결과를 바라며 마음 졸이는 하루가 될텐데요.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천춘환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이 마련된 청주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입실 마감 시간이 다가올 수록 수험생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주변에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청주의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 정도에 머물면서 평소보다 포근해 수능 한파는 피했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옷차림 신경써야겠습니다.
이번 수능에 충북에서는 만 2천 6백여 명이 응시합니다.
지난해보다 4백여 명 증가했는데 졸업생 수험생 비중은 23%정도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시험은 올해부터 신설된 진천 지구를 포함해 5개 지구, 33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까지 오후 5시 45분에 모두 마칩니다.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시험장 반입 물품과 응시 요령 확인해서 부정 행위로 적발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기 바랍니다.
오늘 공공기관을 비롯한 주요 기업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미뤄졌고 오후 1시 듣기 평가 시간에는 항공기 이착륙도 금지됩니다.
이 시간만큼은 시험에 방해되지 않도록 차량 경적이나 공사장 소음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에 혼잡을 막기 위해 인력 3백여 명과 순찰차 등을 배치해 특별 교통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입실 마감 시간이 30여 분 정도 남았는데요.
아직 시험장으로 출발하지 못했거나 교통 사고 등 불가피한 사정이 생긴 수험생은 112에 신고해서 경찰의 긴급 수송 지원을 받아 안전하게 입실 마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서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영상편집:조의성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충북에서도 치러집니다.
수험생과 학부모, 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좋은 결과를 바라며 마음 졸이는 하루가 될텐데요.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천춘환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이 마련된 청주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입실 마감 시간이 다가올 수록 수험생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주변에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청주의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 정도에 머물면서 평소보다 포근해 수능 한파는 피했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옷차림 신경써야겠습니다.
이번 수능에 충북에서는 만 2천 6백여 명이 응시합니다.
지난해보다 4백여 명 증가했는데 졸업생 수험생 비중은 23%정도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시험은 올해부터 신설된 진천 지구를 포함해 5개 지구, 33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까지 오후 5시 45분에 모두 마칩니다.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시험장 반입 물품과 응시 요령 확인해서 부정 행위로 적발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기 바랍니다.
오늘 공공기관을 비롯한 주요 기업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미뤄졌고 오후 1시 듣기 평가 시간에는 항공기 이착륙도 금지됩니다.
이 시간만큼은 시험에 방해되지 않도록 차량 경적이나 공사장 소음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에 혼잡을 막기 위해 인력 3백여 명과 순찰차 등을 배치해 특별 교통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입실 마감 시간이 30여 분 정도 남았는데요.
아직 시험장으로 출발하지 못했거나 교통 사고 등 불가피한 사정이 생긴 수험생은 112에 신고해서 경찰의 긴급 수송 지원을 받아 안전하게 입실 마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주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서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영상편집:조의성
-
-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천춘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