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에 숨겨 코모도왕도마뱀 밀수…14명 검거
입력 2024.11.14 (12:54)
수정 2024.11.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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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멸종위기종인 코모도왕도마뱀을 속옷 안에 숨겨 몰래 국내로 들여온 일당이 세관에 잡혔습니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시가로 19억 원어치에 이르는 외래생물을 밀수한 일당 14명을 검거해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입국하면서 도마뱀, 거북, 희귀 곤충 등 외래생물을 운반책의 속옷과 컵라면 용기, 담뱃갑 등에 숨겨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시가로 19억 원어치에 이르는 외래생물을 밀수한 일당 14명을 검거해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입국하면서 도마뱀, 거북, 희귀 곤충 등 외래생물을 운반책의 속옷과 컵라면 용기, 담뱃갑 등에 숨겨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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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옷에 숨겨 코모도왕도마뱀 밀수…1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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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4 12:54:00
- 수정2024-11-14 12:59:39
국제 멸종위기종인 코모도왕도마뱀을 속옷 안에 숨겨 몰래 국내로 들여온 일당이 세관에 잡혔습니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시가로 19억 원어치에 이르는 외래생물을 밀수한 일당 14명을 검거해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입국하면서 도마뱀, 거북, 희귀 곤충 등 외래생물을 운반책의 속옷과 컵라면 용기, 담뱃갑 등에 숨겨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시가로 19억 원어치에 이르는 외래생물을 밀수한 일당 14명을 검거해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입국하면서 도마뱀, 거북, 희귀 곤충 등 외래생물을 운반책의 속옷과 컵라면 용기, 담뱃갑 등에 숨겨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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