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기로 명태균 ‘묵묵부답’…김영선 “정치적 영장 청구” [지금뉴스]

입력 2024.11.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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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14일)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창원지법은 오늘(14일) 오후 2시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였던 배 모 씨와 이 모 씨, 2명에 대해 먼저 심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에 2억 4천여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이어 김 전 의원과 명 씨에 대한 심문이 차례로 이어집니다.

명 씨는 법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고, 김 전 의원은 범죄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심사 결과는 오늘(14일) 밤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출석 장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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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속 기로 명태균 ‘묵묵부답’…김영선 “정치적 영장 청구” [지금뉴스]
    • 입력 2024-11-14 14: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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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14일)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창원지법은 오늘(14일) 오후 2시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였던 배 모 씨와 이 모 씨, 2명에 대해 먼저 심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에 2억 4천여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이어 김 전 의원과 명 씨에 대한 심문이 차례로 이어집니다.

명 씨는 법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고, 김 전 의원은 범죄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심사 결과는 오늘(14일) 밤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출석 장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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