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건물 창문 청소하는 AI 로봇
입력 2024.11.14 (19:25)
수정 2024.11.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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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의 한 건물 유리창에 무언가 붙어있습니다.
얼핏 보면 거대한 거미같지만, 고층 건물 창문을 청소하는 인공지능 청소 로봇 '아이벡스'입니다.
이미 아시아와 중동에서 활약 중인 아이벡스는 미국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아이벡스의 표면에는 건물을 스캔하고 창틀을 감지해서 수직으로 기어오를 수 있는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창문의 얼룩을 놓치지 않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벡스는 단순히 청소만 하는 게 아니라 건물 상태 점검까지 할 수 있어서 금이 갔거나 벽 훼손 등 안전 문제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작업자의 추락 등 안전사고는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도 제노사우루스/버보틱스 CEO : "누군가를 위험에 빠뜨릴 필요가 없어요. 60년~70년 전의 작업 방식을 그대로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지금은 아이벡스를 작동시키려면 인간이 태블릿으로 버튼을 눌러야 하지만, 곧 완전한 자율 작동이 가능해질거라고 관계자들은 말합니다.
얼핏 보면 거대한 거미같지만, 고층 건물 창문을 청소하는 인공지능 청소 로봇 '아이벡스'입니다.
이미 아시아와 중동에서 활약 중인 아이벡스는 미국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아이벡스의 표면에는 건물을 스캔하고 창틀을 감지해서 수직으로 기어오를 수 있는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창문의 얼룩을 놓치지 않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벡스는 단순히 청소만 하는 게 아니라 건물 상태 점검까지 할 수 있어서 금이 갔거나 벽 훼손 등 안전 문제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작업자의 추락 등 안전사고는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도 제노사우루스/버보틱스 CEO : "누군가를 위험에 빠뜨릴 필요가 없어요. 60년~70년 전의 작업 방식을 그대로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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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건물 창문 청소하는 AI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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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4 19:25:45
- 수정2024-11-14 19:32:28
텍사스주의 한 건물 유리창에 무언가 붙어있습니다.
얼핏 보면 거대한 거미같지만, 고층 건물 창문을 청소하는 인공지능 청소 로봇 '아이벡스'입니다.
이미 아시아와 중동에서 활약 중인 아이벡스는 미국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아이벡스의 표면에는 건물을 스캔하고 창틀을 감지해서 수직으로 기어오를 수 있는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창문의 얼룩을 놓치지 않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벡스는 단순히 청소만 하는 게 아니라 건물 상태 점검까지 할 수 있어서 금이 갔거나 벽 훼손 등 안전 문제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작업자의 추락 등 안전사고는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도 제노사우루스/버보틱스 CEO : "누군가를 위험에 빠뜨릴 필요가 없어요. 60년~70년 전의 작업 방식을 그대로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지금은 아이벡스를 작동시키려면 인간이 태블릿으로 버튼을 눌러야 하지만, 곧 완전한 자율 작동이 가능해질거라고 관계자들은 말합니다.
얼핏 보면 거대한 거미같지만, 고층 건물 창문을 청소하는 인공지능 청소 로봇 '아이벡스'입니다.
이미 아시아와 중동에서 활약 중인 아이벡스는 미국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아이벡스의 표면에는 건물을 스캔하고 창틀을 감지해서 수직으로 기어오를 수 있는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창문의 얼룩을 놓치지 않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벡스는 단순히 청소만 하는 게 아니라 건물 상태 점검까지 할 수 있어서 금이 갔거나 벽 훼손 등 안전 문제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작업자의 추락 등 안전사고는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도 제노사우루스/버보틱스 CEO : "누군가를 위험에 빠뜨릴 필요가 없어요. 60년~70년 전의 작업 방식을 그대로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지금은 아이벡스를 작동시키려면 인간이 태블릿으로 버튼을 눌러야 하지만, 곧 완전한 자율 작동이 가능해질거라고 관계자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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