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 고려아연 이사들 상대 주주대표소송

입력 2024.11.15 (07:48) 수정 2024.11.15 (0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자기주식 공개매수와 유상증자를 결의한 고려아연 이사들을 상대로 약 7천억원 규모의 손해를 회사에 배상할 것을 청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영풍은 최근 고려아연 이사들이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고 회사에 6천 732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쳐 해당 금액만큼의 배상금을 회사에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습니다.

고려아연 이사회 구성원 13명 가운데 피소된 이사들은 최윤범 회장을 비롯해 모두 10명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들 상대 주주대표소송
    • 입력 2024-11-15 07:48:00
    • 수정2024-11-15 07:52:17
    뉴스광장(울산)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자기주식 공개매수와 유상증자를 결의한 고려아연 이사들을 상대로 약 7천억원 규모의 손해를 회사에 배상할 것을 청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영풍은 최근 고려아연 이사들이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고 회사에 6천 732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쳐 해당 금액만큼의 배상금을 회사에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습니다.

고려아연 이사회 구성원 13명 가운데 피소된 이사들은 최윤범 회장을 비롯해 모두 10명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