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난간 곳곳 파손…‘데크길’ 관리 부실
입력 2024.11.15 (21:41)
수정 2024.11.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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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해안과 공원 등에 나무 등으로 조성한 산책로인 '데크길'이 부실하게 관리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부산의 데크길 520여 곳, 98㎞의 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나무 바닥과 난간 파손 등 유지 관리가 부적정한 천590여 건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데크길 가운데 18% 정도인 93곳에서만 정기 점검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사고 발생이 우려돼 "시설 보완과 함께 주의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부산의 데크길 520여 곳, 98㎞의 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나무 바닥과 난간 파손 등 유지 관리가 부적정한 천590여 건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데크길 가운데 18% 정도인 93곳에서만 정기 점검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사고 발생이 우려돼 "시설 보완과 함께 주의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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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난간 곳곳 파손…‘데크길’ 관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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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21:41:25
- 수정2024-11-15 22:02:33
부산의 해안과 공원 등에 나무 등으로 조성한 산책로인 '데크길'이 부실하게 관리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부산의 데크길 520여 곳, 98㎞의 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나무 바닥과 난간 파손 등 유지 관리가 부적정한 천590여 건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데크길 가운데 18% 정도인 93곳에서만 정기 점검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사고 발생이 우려돼 "시설 보완과 함께 주의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부산의 데크길 520여 곳, 98㎞의 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나무 바닥과 난간 파손 등 유지 관리가 부적정한 천590여 건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데크길 가운데 18% 정도인 93곳에서만 정기 점검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사고 발생이 우려돼 "시설 보완과 함께 주의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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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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