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선로 반발 속 한전-전북도 업무협약 ‘논란’

입력 2024.11.15 (21:47) 수정 2024.11.15 (2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전이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해 전북 곳곳에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해 인근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북도와 맺은 업무협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보급 확대, 전력망 확충 등을 담은 전북도와 한전 간 업무협약이 주민 반발을 사고 있는 송전선로 건설에도 협력하겠다는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인지, 김관영 지사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송전선로 반발 속 한전-전북도 업무협약 ‘논란’
    • 입력 2024-11-15 21:47:53
    • 수정2024-11-15 21:51:48
    뉴스9(전주)
한전이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해 전북 곳곳에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해 인근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북도와 맺은 업무협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보급 확대, 전력망 확충 등을 담은 전북도와 한전 간 업무협약이 주민 반발을 사고 있는 송전선로 건설에도 협력하겠다는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인지, 김관영 지사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