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예산안, 도청에 쏠려…읍면동 외면”
입력 2024.11.15 (21:48)
수정 2024.11.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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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도청 쏠림 현상이 심각하고 읍면동은 외면하고 있다고 도의회가 지적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은 오늘(15일)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도 본청 예산 비중이 2023년보다 2% 늘어났지만 읍면동 예산은 2.5% 감소했다며, 민생 예산을 오히려 축소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내년 읍면동 주민자치 예산 수요가 올해보다 100억 원 넘게 늘었지만 반영률은 68.8%로 올해보다 떨어졌고, 제주도청 예산 반영률은 전년도보다 오른 86%라며, 풀뿌리 주민자치, 민생예산을 소홀히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은 오늘(15일)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도 본청 예산 비중이 2023년보다 2% 늘어났지만 읍면동 예산은 2.5% 감소했다며, 민생 예산을 오히려 축소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내년 읍면동 주민자치 예산 수요가 올해보다 100억 원 넘게 늘었지만 반영률은 68.8%로 올해보다 떨어졌고, 제주도청 예산 반영률은 전년도보다 오른 86%라며, 풀뿌리 주민자치, 민생예산을 소홀히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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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예산안, 도청에 쏠려…읍면동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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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5 21:48:57
- 수정2024-11-15 21:56:49
제주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도청 쏠림 현상이 심각하고 읍면동은 외면하고 있다고 도의회가 지적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은 오늘(15일)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도 본청 예산 비중이 2023년보다 2% 늘어났지만 읍면동 예산은 2.5% 감소했다며, 민생 예산을 오히려 축소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내년 읍면동 주민자치 예산 수요가 올해보다 100억 원 넘게 늘었지만 반영률은 68.8%로 올해보다 떨어졌고, 제주도청 예산 반영률은 전년도보다 오른 86%라며, 풀뿌리 주민자치, 민생예산을 소홀히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은 오늘(15일) 열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도 본청 예산 비중이 2023년보다 2% 늘어났지만 읍면동 예산은 2.5% 감소했다며, 민생 예산을 오히려 축소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내년 읍면동 주민자치 예산 수요가 올해보다 100억 원 넘게 늘었지만 반영률은 68.8%로 올해보다 떨어졌고, 제주도청 예산 반영률은 전년도보다 오른 86%라며, 풀뿌리 주민자치, 민생예산을 소홀히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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