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가을맞이 재능나눔콘서트 개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재능나눔콘서트'가 오늘 오후 2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렸습니다.

2024 기획테마 '역사 속 예술여행'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오늘 콘서트는‘바라보는 음악, 인상주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드뷔시와 라벨 등 인상주의 피아노 명곡을 선보였습니다.

황순학 교수가 해설을 맡았고, 연주는 이기정 세종대 교수의 지도로 피아니스트 고영애, 정선아 등이 맡았습니다.

공연 주최 측은 "황순학 교수의 깊이 있으면서도 해학적인 해설과 함께 인상주의 시대 고혹적 매력이 돋보이는 피아노 소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