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전국 곳곳 한파특보…찬바람 불며 기온 뚝

입력 2024.11.18 (07:47) 수정 2024.11.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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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가을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지더니 갑작스레 초겨울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서울은 이번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으니 두꺼운 외투와 함께 목도리 등으로 보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전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철원은 최저 기온이 영하 5도 밑으로 떨어졌고, 충주는 영하 3.9도로 어제보다 14도 정도 낮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오후에 영남 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현재 기온은 춘천이 영하 3.1도, 대전은 영하 0.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가 2.3도, 대구 3도, 창원은 4.2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크게는 15도 이상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청주가 7도, 인천은 6도 등으로 한 자릿수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가 8도, 광주와 대구는 9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크게는 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에는 점차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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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8 07:47:33
    • 수정2024-11-18 0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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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가을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지더니 갑작스레 초겨울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서울은 이번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으니 두꺼운 외투와 함께 목도리 등으로 보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 곳곳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전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철원은 최저 기온이 영하 5도 밑으로 떨어졌고, 충주는 영하 3.9도로 어제보다 14도 정도 낮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오후에 영남 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현재 기온은 춘천이 영하 3.1도, 대전은 영하 0.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가 2.3도, 대구 3도, 창원은 4.2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크게는 15도 이상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청주가 7도, 인천은 6도 등으로 한 자릿수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가 8도, 광주와 대구는 9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크게는 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에는 점차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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