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한낮에도 추워…찬바람 쌩쌩

입력 2024.11.18 (12:20) 수정 2024.11.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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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겨울 외투 꺼낸 분들 많으시죠.

지난 주말 가을비가 그치고 갑작스럽게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0.7도, 강원도 철원은 -5.6, 충주는 -4.0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진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7도 철원 6도, 충주 8도에 그치며 평년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0도로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가 때 이른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전남 해안, 제주도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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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한낮에도 추워…찬바람 쌩쌩
    • 입력 2024-11-18 12:20:46
    • 수정2024-11-18 12:25:15
    뉴스 12
오늘 아침 겨울 외투 꺼낸 분들 많으시죠.

지난 주말 가을비가 그치고 갑작스럽게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올가을 첫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0.7도, 강원도 철원은 -5.6, 충주는 -4.0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진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7도 철원 6도, 충주 8도에 그치며 평년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0도로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가 때 이른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전남 해안, 제주도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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