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서 30대 노동자 지붕에서 추락해 숨져
입력 2024.11.18 (18:25)
수정 2024.11.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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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한 공장 지붕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 2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공장 지붕 위에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던 30대 노동자가 1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작업 중 채광창이 깨지며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노동자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3일 만인 지난 15일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작업 당시 안전모 외에 안전대 등 별도의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무상 과실 여부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 2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공장 지붕 위에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던 30대 노동자가 1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작업 중 채광창이 깨지며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노동자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3일 만인 지난 15일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작업 당시 안전모 외에 안전대 등 별도의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무상 과실 여부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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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진천서 30대 노동자 지붕에서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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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8 18:25:13
- 수정2024-11-18 18:27:15
충북 진천군의 한 공장 지붕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 2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공장 지붕 위에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던 30대 노동자가 1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작업 중 채광창이 깨지며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노동자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3일 만인 지난 15일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작업 당시 안전모 외에 안전대 등 별도의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무상 과실 여부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 20분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공장 지붕 위에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던 30대 노동자가 1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작업 중 채광창이 깨지며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노동자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3일 만인 지난 15일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작업 당시 안전모 외에 안전대 등 별도의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무상 과실 여부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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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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