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조성암 대주교 신임 회장으로 선임”
입력 2024.11.18 (19:00)
수정 2024.11.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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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늘(1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제73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 정교회 조성암(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대주교를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입니다.
그리스 출신인 조 신임 회장은 지난 1983년 국립 아테네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한 뒤 1991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98년 아테네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같은 해 12월 한국 정교회에서 사목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 니콜라스 주교좌 대성당 주임사제와 대교구 수석 사제를 지냈으며, 지난 2008년 7월 한국 대주교로 착좌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와 함께 오늘 총회에서 ‘100주년 사회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선언문에서 “일한 만큼의 몫을 가져가고 인간다운 삶이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다양한 이념과 가치가 경쟁하며 소통하는 정치 민주화, 생명 존중과 인간 존엄을 보장하는 디지털 문명,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체계와 사회적 신뢰 회복 등을 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 정교회 대교구 제공]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입니다.
그리스 출신인 조 신임 회장은 지난 1983년 국립 아테네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한 뒤 1991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98년 아테네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같은 해 12월 한국 정교회에서 사목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 니콜라스 주교좌 대성당 주임사제와 대교구 수석 사제를 지냈으며, 지난 2008년 7월 한국 대주교로 착좌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와 함께 오늘 총회에서 ‘100주년 사회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선언문에서 “일한 만큼의 몫을 가져가고 인간다운 삶이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다양한 이념과 가치가 경쟁하며 소통하는 정치 민주화, 생명 존중과 인간 존엄을 보장하는 디지털 문명,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체계와 사회적 신뢰 회복 등을 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 정교회 대교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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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늘(1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제73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 정교회 조성암(암브로시오스 조그라포스) 대주교를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입니다.
그리스 출신인 조 신임 회장은 지난 1983년 국립 아테네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한 뒤 1991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98년 아테네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같은 해 12월 한국 정교회에서 사목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 니콜라스 주교좌 대성당 주임사제와 대교구 수석 사제를 지냈으며, 지난 2008년 7월 한국 대주교로 착좌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와 함께 오늘 총회에서 ‘100주년 사회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선언문에서 “일한 만큼의 몫을 가져가고 인간다운 삶이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다양한 이념과 가치가 경쟁하며 소통하는 정치 민주화, 생명 존중과 인간 존엄을 보장하는 디지털 문명,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체계와 사회적 신뢰 회복 등을 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 정교회 대교구 제공]
신임 회장의 임기는 1년입니다.
그리스 출신인 조 신임 회장은 지난 1983년 국립 아테네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한 뒤 1991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98년 아테네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같은 해 12월 한국 정교회에서 사목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 니콜라스 주교좌 대성당 주임사제와 대교구 수석 사제를 지냈으며, 지난 2008년 7월 한국 대주교로 착좌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와 함께 오늘 총회에서 ‘100주년 사회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선언문에서 “일한 만큼의 몫을 가져가고 인간다운 삶이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다양한 이념과 가치가 경쟁하며 소통하는 정치 민주화, 생명 존중과 인간 존엄을 보장하는 디지털 문명,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체계와 사회적 신뢰 회복 등을 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 정교회 대교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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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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