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 대담] ‘이재명 1심’ 판결 이후…정치권 후폭풍은?

[앵커]

뜨거운 정치권 뉴스와 쟁점을 가지고 이야기 나눠보는 '대담한 대담'.

오늘은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이희성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지난 15일이죠.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후, 정치권에서 후폭풍이 거센 상황인데요.

1심 판결 결과, 판결 이후의 여야의 대치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이재명 대표 1심 판결 이후 민주당은 "당은 흔들림이 없다"며 분위기를 다잡았고,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두 번째 판결을 언급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일주일 뒤(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선고도 앞두고 있습니다.

선고 결과에 따라, 이재명 대표의 정치 활동에도 중대변수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국민의 힘은 모처럼 단일대오로 뭉친 상황인데요.

하지만 공천 개입 의혹 등 악재는 여전합니다.

명태균 씨의 입에서 추가로 어떠한 말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추가 의혹을 제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수위와 정도에 따라 여권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