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 내년 4월 2일…3월 28일부터 사전투표 외

입력 2024.11.18 (20:04) 수정 2024.11.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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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거제시장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인한 거제시장 재선거가 내년 4월 치러집니다.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2일 재선거를 실시하고, 사전투표는 3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 달 20일부터입니다.

‘2024년 경남 창원 디지털위크’ 사흘 동안 열려

경남도와 창원시가 오늘(18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웹툰 캠퍼스와 경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2024년 경남 창원 디지털위크'를 엽니다.

경남에서 처음인 이번 행사는 '디지털 투게더'를 주제로 정보기술 학술회의와 가상현실 공연, 인공지능 영화제가 이어집니다.

또,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따라 수도권 디지털 기업 유치가 진행됩니다.

‘돈 갚으라는 말’에 채권자 살해 혐의 40대 징역 22년

창원지방법원은 빌려 갔던 돈을 갚으라는 말에 화가 나 채권자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남성이 피해자 유족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5월, 김해의 한 카페에서 40대 채권자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거창 북상면 산불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

오늘(18일) 오후 3시 15분쯤 거창군 북상면 부종산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남교육청-두산연강재단, 초중생 75명 장학금 지원

경상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75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습니다.

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2018년 협약에 따라 7년째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두산 꿈나무 장학생 45명과 다문화 가정 장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벼멸구 피해 경남 1,550㏊…농가 재난 지원금 지원

9월까지 계속된 이상고온으로 경남에는 모두 1,550㏊의 벼멸구 피해가 발생해 정부가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벼멸구 피해 면적은 전남 9,260㏊, 전북 3,000㏊, 경남 1,550㏊ 등 모두 2만 2,300여 헥타르(ha)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만 7천여 ha가 재난 지원금 지급 대상입니다.

해양수산부, 내년 ‘수산자원보호 직불금’ 접수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보호 직불금 신청을 다음 달 20일까지 받습니다.

희망 어업인 단체가 신청서와 어획량 준수 등 수산자원 보호 이행계획을 제출하면 내년 1월 선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해수부는 2021년부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연근해어선 어업인에게 최대 9천여만 원까지 직불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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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 내년 4월 2일…3월 28일부터 사전투표 외
    • 입력 2024-11-18 20:04:38
    • 수정2024-11-18 20:37:45
    뉴스7(창원)
박종우 거제시장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인한 거제시장 재선거가 내년 4월 치러집니다.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2일 재선거를 실시하고, 사전투표는 3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 달 20일부터입니다.

‘2024년 경남 창원 디지털위크’ 사흘 동안 열려

경남도와 창원시가 오늘(18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웹툰 캠퍼스와 경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2024년 경남 창원 디지털위크'를 엽니다.

경남에서 처음인 이번 행사는 '디지털 투게더'를 주제로 정보기술 학술회의와 가상현실 공연, 인공지능 영화제가 이어집니다.

또,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따라 수도권 디지털 기업 유치가 진행됩니다.

‘돈 갚으라는 말’에 채권자 살해 혐의 40대 징역 22년

창원지방법원은 빌려 갔던 돈을 갚으라는 말에 화가 나 채권자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남성이 피해자 유족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 5월, 김해의 한 카페에서 40대 채권자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거창 북상면 산불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

오늘(18일) 오후 3시 15분쯤 거창군 북상면 부종산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남교육청-두산연강재단, 초중생 75명 장학금 지원

경상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75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습니다.

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2018년 협약에 따라 7년째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두산 꿈나무 장학생 45명과 다문화 가정 장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벼멸구 피해 경남 1,550㏊…농가 재난 지원금 지원

9월까지 계속된 이상고온으로 경남에는 모두 1,550㏊의 벼멸구 피해가 발생해 정부가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벼멸구 피해 면적은 전남 9,260㏊, 전북 3,000㏊, 경남 1,550㏊ 등 모두 2만 2,300여 헥타르(ha)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만 7천여 ha가 재난 지원금 지급 대상입니다.

해양수산부, 내년 ‘수산자원보호 직불금’ 접수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보호 직불금 신청을 다음 달 20일까지 받습니다.

희망 어업인 단체가 신청서와 어획량 준수 등 수산자원 보호 이행계획을 제출하면 내년 1월 선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해수부는 2021년부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연근해어선 어업인에게 최대 9천여만 원까지 직불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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