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대구대 교수들도 시국선언 동참

입력 2024.11.18 (21:35) 수정 2024.11.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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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도 대학교수들의 시국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립안동대 교수 33명은 오늘 시국선언문을 통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불법과 국정농단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지만 주가조작 불기소 처분과 김건희 특검법 거부로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대구대 교수 54명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통령 부인의 비선 세력들이 국정에 개입해 치외법권적 지위를 누리며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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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대구대 교수들도 시국선언 동참
    • 입력 2024-11-18 21:35:45
    • 수정2024-11-18 21:51:55
    뉴스9(대구)
대구·경북에서도 대학교수들의 시국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립안동대 교수 33명은 오늘 시국선언문을 통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불법과 국정농단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지만 주가조작 불기소 처분과 김건희 특검법 거부로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대구대 교수 54명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통령 부인의 비선 세력들이 국정에 개입해 치외법권적 지위를 누리며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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