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임금체불 신고 건수 11.8% 증가
입력 2024.11.19 (08:06)
수정 2024.11.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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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대구·경북 사업장의 임금체불 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 자료를 보면, 10월 기준 대구·경북의 임금체불 신고 건수는 2만8천5백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 9.2%를 웃돌았습니다.
이 가운데 건설업은 6850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고용노동청은 올 들어 상급체불 사업장 38곳을 사업처리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 자료를 보면, 10월 기준 대구·경북의 임금체불 신고 건수는 2만8천5백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 9.2%를 웃돌았습니다.
이 가운데 건설업은 6850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고용노동청은 올 들어 상급체불 사업장 38곳을 사업처리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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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임금체불 신고 건수 1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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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9 08:06:06
- 수정2024-11-19 09:28:55
올들어 대구·경북 사업장의 임금체불 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 자료를 보면, 10월 기준 대구·경북의 임금체불 신고 건수는 2만8천5백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 9.2%를 웃돌았습니다.
이 가운데 건설업은 6850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고용노동청은 올 들어 상급체불 사업장 38곳을 사업처리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 자료를 보면, 10월 기준 대구·경북의 임금체불 신고 건수는 2만8천5백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 9.2%를 웃돌았습니다.
이 가운데 건설업은 6850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고용노동청은 올 들어 상급체불 사업장 38곳을 사업처리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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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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