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하튼 거리에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고 기록하려는 듯, 사진을 찍는 사람이 보입니다.
끔찍한 사고가 벌어진 현장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50대 노숙자가 일면식도 없는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쉰 한살의 히스패닉계 남성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남성은 먼저 공사 현장의 30대 히스패닉계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고, 피해자는 숨졌습니다.
약 2시간 뒤, 강변에서 낚시 중이던 60대 아시아계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해당 남성 역시 사망했습니다.
용의자는 이후 유엔본부 인근 인도에서 30대 흑인 여성을 공격했고, 피해자는 위중한 상태입니다.
세 번째 범행 장면을 목격한 택시 기사가 용의자를 뒤쫓아 경찰 검거가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조지프 케니 / 뉴욕 경찰 형사국장]
"용의자는 10구 경찰서로 이송됐습니다. 거주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는 이전에 8번 체포되었으며, 마지막 체포는 올해 10월의 절도 건입니다."
경찰은 남성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숙자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끔찍한 사고가 벌어진 현장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50대 노숙자가 일면식도 없는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쉰 한살의 히스패닉계 남성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남성은 먼저 공사 현장의 30대 히스패닉계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고, 피해자는 숨졌습니다.
약 2시간 뒤, 강변에서 낚시 중이던 60대 아시아계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해당 남성 역시 사망했습니다.
용의자는 이후 유엔본부 인근 인도에서 30대 흑인 여성을 공격했고, 피해자는 위중한 상태입니다.
세 번째 범행 장면을 목격한 택시 기사가 용의자를 뒤쫓아 경찰 검거가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조지프 케니 / 뉴욕 경찰 형사국장]
"용의자는 10구 경찰서로 이송됐습니다. 거주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는 이전에 8번 체포되었으며, 마지막 체포는 올해 10월의 절도 건입니다."
경찰은 남성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숙자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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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서 노숙자 ‘묻지마 공격’에 행인 2명 숨져 [지금뉴스]
-
- 입력 2024-11-19 11:57:47
미국 뉴욕 맨하튼 거리에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고 기록하려는 듯, 사진을 찍는 사람이 보입니다.
끔찍한 사고가 벌어진 현장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50대 노숙자가 일면식도 없는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쉰 한살의 히스패닉계 남성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남성은 먼저 공사 현장의 30대 히스패닉계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고, 피해자는 숨졌습니다.
약 2시간 뒤, 강변에서 낚시 중이던 60대 아시아계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해당 남성 역시 사망했습니다.
용의자는 이후 유엔본부 인근 인도에서 30대 흑인 여성을 공격했고, 피해자는 위중한 상태입니다.
세 번째 범행 장면을 목격한 택시 기사가 용의자를 뒤쫓아 경찰 검거가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조지프 케니 / 뉴욕 경찰 형사국장]
"용의자는 10구 경찰서로 이송됐습니다. 거주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는 이전에 8번 체포되었으며, 마지막 체포는 올해 10월의 절도 건입니다."
경찰은 남성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숙자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끔찍한 사고가 벌어진 현장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50대 노숙자가 일면식도 없는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쉰 한살의 히스패닉계 남성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남성은 먼저 공사 현장의 30대 히스패닉계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고, 피해자는 숨졌습니다.
약 2시간 뒤, 강변에서 낚시 중이던 60대 아시아계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해당 남성 역시 사망했습니다.
용의자는 이후 유엔본부 인근 인도에서 30대 흑인 여성을 공격했고, 피해자는 위중한 상태입니다.
세 번째 범행 장면을 목격한 택시 기사가 용의자를 뒤쫓아 경찰 검거가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조지프 케니 / 뉴욕 경찰 형사국장]
"용의자는 10구 경찰서로 이송됐습니다. 거주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는 이전에 8번 체포되었으며, 마지막 체포는 올해 10월의 절도 건입니다."
경찰은 남성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숙자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고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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