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일본 NHK ‘홍백가합전’ 3년 연속 출연

그룹 르세라핌이 일본의 대표 연말 가요 프로그램인 ‘홍백가합전’에 3년 연속 출연합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오늘(19일) 르세라핌이 다음 달 31일 열리는 ‘제75회 홍백가합전’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르세라핌은 지난 2022년 이례적으로 일본 공식 데뷔 전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일본 데뷔 싱글과 함께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두 번째 프로그램에 초청됐습니다.

올해 르세라핌은 미니 3집 ‘이지’와 미니 4집 ‘크레이지’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고, 두 앨범 모두 현지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의 골드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그룹 트와이스와 아일릿,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올해 프로그램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NHK에서 방영되는 연말 특집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어, 프로그램 출연이 일본 내 인기의 척도로 평가됩니다.

[사진 출처 : 쏘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