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독산성 입구 산문 확장 준공

입력 2024.11.19 (17:17) 수정 2024.11.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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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독산성 산문(山門)을 확장 재건립해 준공했습니다.

독산성 산문은 국가 지정 문화유산인 독산성과 세마대지와 전통 사찰인 보적사에 이르는 길의 입구를 알리는 문으로, 이번에 재건립된 산문은 폭이 4.5m로 넓어졌고, 통과 높이도 4m로 높아져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와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기존 산문의 경우 기둥 하부 화강석 주초(柱礎) 사이 통행로 간격이 2.94m로 좁고, 높이도 2.9m에 불과해 차량 통행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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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 독산성 입구 산문 확장 준공
    • 입력 2024-11-19 17:17:25
    • 수정2024-11-19 17:22:17
    사회
경기 오산시가 독산성 산문(山門)을 확장 재건립해 준공했습니다.

독산성 산문은 국가 지정 문화유산인 독산성과 세마대지와 전통 사찰인 보적사에 이르는 길의 입구를 알리는 문으로, 이번에 재건립된 산문은 폭이 4.5m로 넓어졌고, 통과 높이도 4m로 높아져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와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기존 산문의 경우 기둥 하부 화강석 주초(柱礎) 사이 통행로 간격이 2.94m로 좁고, 높이도 2.9m에 불과해 차량 통행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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