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도의원, 예산으로 문화관광재단 압박”

입력 2024.11.19 (19:18) 수정 2024.11.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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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노조가 전북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에 대한 규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박 도의원이 지난 9월부터 재단에 과도한 자료를 요구하며 표적 감사를 이어왔고, 지난달 면담 자리에서는 재단 내 인사 문제가 정리되지 않으면 예산의 50%를 삭감하겠다는 발언을 했다며, 공식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조의 1인 시위가 시작되자 재단 측에 노조 예산 지원 목록을 요청하는 등 노조를 압박하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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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근 도의원, 예산으로 문화관광재단 압박”
    • 입력 2024-11-19 19:18:51
    • 수정2024-11-19 19:24:02
    뉴스7(전주)
전북문화관광재단 노조가 전북자치도의회 박용근 의원에 대한 규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박 도의원이 지난 9월부터 재단에 과도한 자료를 요구하며 표적 감사를 이어왔고, 지난달 면담 자리에서는 재단 내 인사 문제가 정리되지 않으면 예산의 50%를 삭감하겠다는 발언을 했다며, 공식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조의 1인 시위가 시작되자 재단 측에 노조 예산 지원 목록을 요청하는 등 노조를 압박하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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