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30억 원 ‘전세사기’ 주범 2명 구속기소
입력 2024.11.19 (19:20)
수정 2024.11.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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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사들여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전세사기 주범인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등 2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부터 최근까지 자기 돈 없이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 등으로 전주의 빌라 19채를 사들여 임대한 뒤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주로 청년층인 피해자만 174명, 돌려주지 않은 전세 보증금은 130억 원에 달합니다.
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17명에 대해선 조직적 전세사기 범죄 입증을 위해 추가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들은 2020년부터 최근까지 자기 돈 없이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 등으로 전주의 빌라 19채를 사들여 임대한 뒤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주로 청년층인 피해자만 174명, 돌려주지 않은 전세 보증금은 130억 원에 달합니다.
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17명에 대해선 조직적 전세사기 범죄 입증을 위해 추가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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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130억 원 ‘전세사기’ 주범 2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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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9 19:20:42
- 수정2024-11-19 19:24:09
전주지검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사들여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전세사기 주범인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등 2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부터 최근까지 자기 돈 없이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 등으로 전주의 빌라 19채를 사들여 임대한 뒤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주로 청년층인 피해자만 174명, 돌려주지 않은 전세 보증금은 130억 원에 달합니다.
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17명에 대해선 조직적 전세사기 범죄 입증을 위해 추가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들은 2020년부터 최근까지 자기 돈 없이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 등으로 전주의 빌라 19채를 사들여 임대한 뒤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주로 청년층인 피해자만 174명, 돌려주지 않은 전세 보증금은 130억 원에 달합니다.
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17명에 대해선 조직적 전세사기 범죄 입증을 위해 추가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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