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충전 시설 부족, ‘이동식 스마트 충전차’ 도입
입력 2024.11.19 (19:28)
수정 2024.11.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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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전기차 충전 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차주들이 많은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식 충전차" 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의 한 아파트 단지 큐알 코드 스캔으로 "이동식 충전차"의 잠금을 해제하고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 옆으로 밀고갑니다.
앱에서 충전 시간과 결재방법 등을 선택한 다음 충전하면 됩니다.
지어진 지 30년이 훌쩍 넘는 이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전력 공급도 원활하지 않아 단지내 충전 시설을 확보할 수 없어 전기차 차주들의 불만이 높았습니다.
주민 대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역 도시 관리 위원회가 머리를 맞댄 결과 이동식 충전차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어른 허리높이에 길이 1미터 정도로 좁은 골목에서도 밀고 다닐 수 있어 전기차 차주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전기차 차주 : "기존에는 충전기를 찾아다녔는데, 이제는 충전기를 가져와 충전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비용도 외부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이동식 충전차는 이용 시간이 겹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국에서는 전기차 충전 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차주들이 많은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식 충전차" 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의 한 아파트 단지 큐알 코드 스캔으로 "이동식 충전차"의 잠금을 해제하고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 옆으로 밀고갑니다.
앱에서 충전 시간과 결재방법 등을 선택한 다음 충전하면 됩니다.
지어진 지 30년이 훌쩍 넘는 이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전력 공급도 원활하지 않아 단지내 충전 시설을 확보할 수 없어 전기차 차주들의 불만이 높았습니다.
주민 대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역 도시 관리 위원회가 머리를 맞댄 결과 이동식 충전차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어른 허리높이에 길이 1미터 정도로 좁은 골목에서도 밀고 다닐 수 있어 전기차 차주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전기차 차주 : "기존에는 충전기를 찾아다녔는데, 이제는 충전기를 가져와 충전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비용도 외부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이동식 충전차는 이용 시간이 겹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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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기차 충전 시설 부족, ‘이동식 스마트 충전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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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19 19: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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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전기차 충전 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차주들이 많은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식 충전차" 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의 한 아파트 단지 큐알 코드 스캔으로 "이동식 충전차"의 잠금을 해제하고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 옆으로 밀고갑니다.
앱에서 충전 시간과 결재방법 등을 선택한 다음 충전하면 됩니다.
지어진 지 30년이 훌쩍 넘는 이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전력 공급도 원활하지 않아 단지내 충전 시설을 확보할 수 없어 전기차 차주들의 불만이 높았습니다.
주민 대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역 도시 관리 위원회가 머리를 맞댄 결과 이동식 충전차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어른 허리높이에 길이 1미터 정도로 좁은 골목에서도 밀고 다닐 수 있어 전기차 차주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전기차 차주 : "기존에는 충전기를 찾아다녔는데, 이제는 충전기를 가져와 충전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비용도 외부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이동식 충전차는 이용 시간이 겹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중국에서는 전기차 충전 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차주들이 많은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식 충전차" 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의 한 아파트 단지 큐알 코드 스캔으로 "이동식 충전차"의 잠금을 해제하고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 옆으로 밀고갑니다.
앱에서 충전 시간과 결재방법 등을 선택한 다음 충전하면 됩니다.
지어진 지 30년이 훌쩍 넘는 이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전력 공급도 원활하지 않아 단지내 충전 시설을 확보할 수 없어 전기차 차주들의 불만이 높았습니다.
주민 대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역 도시 관리 위원회가 머리를 맞댄 결과 이동식 충전차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어른 허리높이에 길이 1미터 정도로 좁은 골목에서도 밀고 다닐 수 있어 전기차 차주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전기차 차주 : "기존에는 충전기를 찾아다녔는데, 이제는 충전기를 가져와 충전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비용도 외부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이동식 충전차는 이용 시간이 겹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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