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세븐틴 멤버 부승관, 고향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 외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세계적인 K팝 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고향 제주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9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세븐틴 승관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평소 자부심을 갖고 고향 제주를 알려온 승관과 함께 제주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전세계 젊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세븐틴 승관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제주에 대한 마음을 함께 전했습니다.

‘상습 결빙’ 아라초·제대병원 인근 열선 설치

제주시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활동을 합니다.

제주시는 올해 6억 원을 들여 상습 결빙구간인 제주시 아라초등학교 인근 200m 구간과 제주대 병원 입구 100m 구간 등 2곳에 도로 열선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제주시 내 도로열선 구간은 기존 고산동산과 도남우체국, 일도주유소, 가령로, 오복 3길 등을 포함해 7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제설차량 11대를 확보하고 염화칼슘과 소금 등 290여 톤을 비축했습니다.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2차선 곡선으로 추진해야”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녹지공원화를 바라는 사람들은 오늘(1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서귀포학생문화원 인근 잔디광장과 솔숲을 보존해달라며 2차선 곡선 차로 추진을 제주도에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잔디광장과 솔숲이 서귀포 구도심지 내 유일한 녹지공간이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도시우회도로 전 구간 2차선 개설을 바라는 도민 2020명이 서명한 명부를 도청 건설과에 제출했습니다.